STEAM 창의교육 교구 현장체험학습 공간 플레이투런

STEAM 교육, 창의융합교육과 연계되는

교구 현장체험학습 공간 플레이투런

오늘은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저절로 학습이 되어가는 교구체험공간인 플레이투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목동 키즈카페로 인식하고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실제로는 전국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구들이 모두 모여 있는 곳입니다. 요새는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죠? STEAM 교육과 연관되는 형태로도 설명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플레이투런은 2호선 양천구청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목동11단지아파트 B상가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상가 건물이다 보니 아무래도 주차장이 있어 좋습니다. 

주변에 학교들이 참 많은 동네인데요. 내려 오는 동안에도 계남초등학교, 목동고등학교, 봉영여자중학교를 지나왔습니다. 그외에도 주변의 덕의초등학교나 세곡초등학교, 고산초등학교, 남명초등학교, 신남초등학교, 신서초등학교, 은정초등학교, 갈산초등학교 등 수많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밀집되어 있는 동네가 바로 신정동인 것 같네요. 

STEAM 교육관련 창의교구들이 모여 있다는 플레이투런이 보이네요.

상가건물로 들어가면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내려가는 곳에 플레이투런만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네요. 

플레이투런(Play to Learn)은 놀이가 배움이 되는 생각놀이터라고 정의하고 있네요.

전국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교구들이 모여 있는데요. 보드게임이나 창의교구, 드론체험, 코딩(교육) 로봇 체험, 모션 터치, VR이나 AR체험, 특강수업 등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시간단위로 아이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교구들을 활용하여 놀게 됩니다. 

 

플레이투런의 입구와 내부공간 전경을 사진찍어 봤습니다.

우선 입구에 학부모나 아이들이 쉬면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간식류와 음료수는 가져다 놨네요. 아이들이 즐기면서 먹을 수 있으니까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위의 사진처럼 다양한 교구와 테이블, 드론, 모션인식 및 터치, VR 체험 등의 교구가 있는 공간들이 나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교육환경이 아이들에게는 STEAM 교육과도 연계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STEAM은 창의융합인재교육을 이야기 합니다.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인데요. 과학기술 분야의 STEM에 인문학적인 소양과 예술적인 감성을 고려하여 인문예술(Arts)을 추가하여 만든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요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육에서는 창의교육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여러 활동이나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관련 지식들을 습득해 가는 수업들이 많아집니다. 

한마디로 상황을 제시하고 창의적인 설계, 즉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학습과정에서 학생이 느끼는 흥미와 몰입, 성패의 가치, 도전의지 등을 가져가는 감성적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플레이투런은 이러한 방향성에 적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들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즐기고 스스로 체득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줍니다. 

 

유치원 등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도 방문하는 곳이 바로 플레이투런인데요. 

우선 보드게임이나 수학, 과학 창의 교구들이 200여종 이상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구들은 왠만한 것은 여기에 있다고 봐야 하는데요. 추가적으로 새로운 교구가 나오면 검토 후에 추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머리를 쓰거나 체험을 해가는 방식의 교구들이기에 학부모들이 좋아합니다.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죠. 

위의 사진처럼 아이들은 보드게임이나 창의교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게임을 즐깁니다.

무언가 몰입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창의적 설계가 가능한 STEAM 교육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있다보니 현장체험수업으로도 많이 오시게 되는 것이죠. 

위의 사진은 로봇코딩 공간인데요. 요새 코딩교육에 대한 이슈가 많습니다.

이는 교육부의 정책과도 연계가 되는데요. 교육부가 추진하는 미래의 인재상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보를 연결하여 새로운 해결책을 협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창의력, 비판력, 컴퓨팅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목할 부분이 바로 컴퓨팅사고력입니다. 

이는 앞으로의 시대는 컴퓨터에 명령을 내리고 컴퓨터로 업무를 보는 시대이기에 컴퓨터적인 사고방식이 중요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코딩교육을 중요시 여기는 것이고 코딩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죠. 플레이투런에서는 로봇코딩으로 아이들이 코딩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해보는 훈련을 하게 됩니다. 코딩 공간은 선생님의 관리와 지도가 필요하니 사전 예약을 필수로 합니다.

위의 사진은 블록 만들기 공간입니다.

블록을 사용하여 다양한 만들기 놀이를 하며 창의적인 사고와 인문학적인 소양을 키워가게 됩니다. 아이들은 블록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학습을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다양한 만들기 도구로 상상하는 것을 만들어 갑니다. 이는 아이들의 성취감과도 연결이 되기에 적절한 놀이 환경 조성시 아이들은 건강한 성취감을 느끼면서 몰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드론 코너인데요. 드론 조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습하고 연습용 드론으로 조정하며, 실전 드론으로 운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플레이투런은 연습용 드론도 보유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미숙하다보니 다 망가뜨려서 최근에는 시뮬레이션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구 현장체험학습 공간인 플레이투런은 모션 인식 프로그램과 터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모션 인식에 대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적용하고 체험하게 됩니다. 또한 모션 터치도 여러 게임을 통해 활동으로 체험합니다. 이러한 놀이를 하다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뛰어 놀게 됩니다. 한마디로 실내놀이터처럼 되어 버립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너무 뛰지 않게 관리를 하게 되지만요. ^^

STEAM 교육에는 인문예술 분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통해 활동하고 최신의 기술을 체험하는 과정속에서 체육활동도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인식도 자연스럽게 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아이들은 VR체험도 하게 됩니다. 다양한 VR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가상현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4차산업의 핵심기술 중에 하나인 VR과 AR 관련 체험과 함께 수업으로도 진행할 수 있어 만족도가 있는 공간이 됩니다. 

위의 영상은 플레이투런을 간단히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플레이투런은 ICT 및 스마트교육의 교수학습모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적용하는 기업인 (주)해솔교연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주)해솔교연은 15년간 60여건의 국가 및 기업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70여권의 교재를 만들어 내었으며, 전국 200여 학교 현장에 정보화교실 구축관련 컨설팅이나 모델링 사업을 수행해 온 곳입니다.  그리고 사단법인 스마트교육학회의 대외협력부장이기도 합니다. 

해솔교연은 STEAM 교육과 관련하여서도 환경구축부터 교육콘텐츠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합니다. 그렇다보니 지금과 같은 형태의 교구관련 현장체험학습 공간을 만들게 된 것이죠. 사람들은 키즈카페로 이야기합니다. 실제 시간단위 운영은 같으니까요. 하지만 실제적인 것은 그 안에서 아이들은 놀이를 하면서도 실제적으로 교육적인 효과도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하고 모델링을 통해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 됩니다. 그래서 플레이투런을 STEAM Edu Space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글을 올리는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목동지역, 신정동 지역에서 키즈카페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를 찾고 계시다면, 또한 유 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플레이투런을 검토해보세요.

여러명이 요청하면 특강프로그램도 구성하여 아이들을 지도해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원래 연구원들이니까요. ^^ 한번 체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