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맛집은 소소한식당 합정점 강추
오랜만에 합정동에 놀러가면서 발견한 맛집을 소개해 보려고 글을 올려봅니다.
합정동 하면 여러분은 어떤게 생각나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홍대 부근의 밴드들이 소규모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모습들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예전에 밴드를 하던 친구가 합정역 근처의 소규모 카페 같은 곳에서 공연하던 기억이 가장 많이 나거든요.
아니면 양화전선교사묘원이나 절두산공원도 생각나구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합정동 주변에서 모임이 있어서 다시 가보게 되었는데요.
점심부터 먹고 움직이려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았던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합정 맛집 중에서 재료가 신선하고 좋아 건강식 음식점으로 알려지고 있는 소소한식당이 그 주인공입니다.
합정역 7번출구로 나가면 만남의 광장에 위치한 소소한식당 합정점이 있는데요.
이곳이 핸드폰으로 검색하다보니 대치동에서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합정점을 이곳에 내서 합정역 맛집으로도 알려지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치동에서는 줄서서 먹는 음식점이라고 하는데, 작은 공간에서도 포장부터 매장 판매까지 굉장히 활성화 된 식당이라고 하더군요.
외관이 블랙톤으로 되어 있는데, 멋스럽고 좋습니다.
그리고 1층에 길쭉하게 식당외관을 보이고 있어서 시원해 보기이도 하는데요.
음식점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주로 덮밥메뉴가 많고 우동이나 라멘, 돈까스가 주요 메뉴인것 같네요.
김치찌개는 주변에 직장인들도 많으니 추가 메뉴로 넣은 게 아닌가 싶네요.
식당 내부에 들어가니 테이블들이 많았구요.
아직 점심시간이 되지 않아서 빈 공간처럼 보였지만 이내 하나 둘씩 손님들이 들어오더군요.
혼밥 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들이 따로 떼서 먹기 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합정맛집 소소한식당은 셀프로 주문하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요새는 셀프기계로 주문하는게 점점 많아지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셀프로 주문하는데, 음식은 가져다가 줍니다.
나름 재미있기도 하고, 합리적인 것 같기도 합니다.
가격대는 약간은 8000원대로 중고가로 보였는데, 나중에 음식 나온거 보니 이유를 알겠습니다.
양이 무지 많았습니다.
소소한식당 합정점이 좋았던 것 중에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외부가 훤히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햇빛이 창문으로 따사로이 들어와 내부가 밝은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운영시간이 24시간이더군요. 포장도 되고 배달도 됩니다.
앉아서 조금 있다보니 어느새 손님들이 들어와 앉습니다.
아무래도 도로변에 있기도 해서 그렇겠지만, 합정 맛집으로 최근에 알려진 곳이니 더 그런것 아닌가 싶네요. 연령대가 높은 분들부터 젊은 분들까지 다양합니다. 메뉴자체가 다양한 연령층을 모을 수 있는 메뉴들이었습니다.
먼저 온 친구와 저는 연탄불고기덮밥과 명란두부덮밥을 시켰는데요.
위의 사진과 같이 나왔습니다. 연탄불고기덮밥은 연탄불에 훈연한 냄새가 났구요.
명란두부덮밥은 야채와 두부, 명란젓 등 다양한 재료가 건강식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소소한식당 합정점에 가실 분들은 우선 아셔야 할게 양이 많습니다.
중고등학생들도 배부르다고 할만큼 양이 많아요. 여성분들은 양이 많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뉴 나온 사진들을 좀 더 자세히 찍어서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계란후라이 좋아하는데 너무 맛스럽게 잘 만들어졌네요.
그리고 명란두부덮밥은 보기만해도 이쁘게 데코레이션 되어 있어서 먹기가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합정역 맛집 중에서는 건강식으로는 끝판왕인 것 아닌가 싶네요. 주변에 덮밥을 파는 곳이 그리 많지도 않지만요.
먼저 연탄불고기 덮밥을 시식해 봅니다.
고기를 먼저 들어 향을 맡는데 연탄불로 훈제한 향이 물씬납니다.
고추장이 들어간 양념인 것 같은데, 약간은 매콤하면서 입안에 고기맛이 잘 베어나옵니다.
여기 보이는 채소는 유기농 어린잎 채소라고 하는데, 재료들도 신선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밥을 비벼서 한숟갈 크게 떠서 먹어봅니다.
채소와 함께 고기를 먹으니 풍미가 좋습니다. 입도 짜거나 텁텁한 맛도 적습니다.
여러모로 맛있는 메뉴입니다. 양이 많아서 배가 무지 불렀습니다.
합정 맛집 소소한식당의 명란두부덮밥을 시식해봅니다.
두부를 구워서 주는 거더군요. 두부들을 많이도 주셨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살아 있어서 좋았네요.
이름이 명란두부덮밥인데 왜 명란젓은 안보일까 해서 찾아보니 위의 사진과 같이 숨어 있었습니다. 색깔이 이쁘더군요. 이걸 그대로 비벼서 먹는 형태의 메뉴입니다.
두부도 그렇고 계란후라이도 그렇고 이걸 조각내서 비빈다는게 아쉽다는 마음이 드네요.
명란두부덮밥을 비비다 보니 명란젓으로 인해서 약간은 핑크색으로 변해 가더군요.
소소한식당은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고 모든 소스나 육수를 직접 만드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료도 삼성 웰스토리 재료를 쓰고, 필요한 재료들은 가장 좋은곳에서 들여온다고 하더군요.
덮밥을 비빈다음에 한숟갈 떠서 먹어봤는데, 약간은 짭짜름한 맛이 납니다. 대신에 채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 맛을 중화시켜 주더군요. 두부의 식감은 고기를 먹는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맛이 잘 어울립니다. 많은 분들이 명란두부덮밥을 많이 드시던데 그도 그럴 것 같은게 건강함을 몸에 붇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괜히 합정맛집으로 알려지게 된게 아닌것 같네요.
합정역 주변에 오셨다면 합정역 7번출구 앞에 있는 소소한식당 합정점을 강추합니다.
건강한 식재료에 양도 많고, 분위기도 자연의 빛 그대로 머금어서 기분좋은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합정맛집이나 합정역 맛집이 있겠지만, 이렇게 건강식 메뉴를 제공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양을 아끼지 않는 식당.
소소한식당 합정점은 그러한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음식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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