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홍대 놀거리는 놀숲플러스 홍대점

서울 가볼만한곳 홍대 놀거리는 놀숲플러스 홍대점

오늘의 포스팅은 서울 홍대 가볼만한곳 중에 하나인 복합문화공간을 소개해 보려합니다.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시간과 공간을 대여하는 곳 중에서는 가장 눈에 띄는 곳입니다.

홍대 가볼만한곳, 홍대 놀거리로 추천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오랜만에 홍대 나드리를 나갔습니다.

12시에 친구와 모임이 있었는데, 매번 강남역에서 모이다 이번엔 홍대에서 보자는 여론이 형성되다보니 거리는 멀지만 홍대거리로 오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와봤지만 거리는 여전히 여러 상점들과 음식점으로 즐비한 것 같습니다.

일찍 나서게 된 이유가 몇달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긴 한데, 기회가 없어 못왔던 곳입니다.

서울 가볼만한곳 중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유명한 곳인데, 재미있는 것은 여러 키워드가 다 적용되는 곳이라는 것이죠. 홍대 만화카페도 되고 홍대 북카페도 되고 홍대 보드게임방도 된다는 곳.

심지어는 이곳에서 쉬는건 당연하고 공부도 세미나도 할 수 있다는 곳입니다.

그래서 홍대지역에서는 가볼만한 장소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고, 홍대 놀거리 장소 중에서도 추천되는 곳입니다. 바로 놀숲플러스 홍대점인데요. 난타극장이 있는 에이랜드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이랜드 건물은 건물 구조가 매우 독특하더군요.

놀숲플러스 홍대점은 놀숲 중에서도 자기만의 공간 활용을 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에이랜드 건물에서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있는 곳인데, 위의 사진처럼 내려가 봤습니다.

건물 주변으로 온통 놀숲 사인물 이미지가 있더군요.

해당 공간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봤는데요.

우선 입구부터가 큽니다. 대기자들이나 그냥 이곳에 오신분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도 있더군요. 주변 돌다가 피곤하면 와서 앉아 있어도 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놀숲플러스로 내려가니 신발장이 있었구요. 이곳에 신발 넣어놓고 슬리퍼 신고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때만해도 왜 이곳이 서울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인지 알 수가 없었는데요. 실제 내부 공간으로 들어가 보니 알겠더군요.

입구 부근에 들어가니 식음료를 파는 바가 있었는데요.

식사 메뉴부터 간식 메뉴, 음료 메뉴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해당 공간에서 즐기면서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것 같네요.

우선 내부 공간을 보자마자 헉 하고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매우 컸습니다. 거기에다 천장도 높아서 다락방처럼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있었습니다. 책들도 무지 많았는데요. 물어보니 한 2만여권 정도의 일반 도서나 만화책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홍대 북카페나 홍대 만화카페로도 알려져 있었나 봅니다.

공간 규모는 150평이 넘는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가 매우 꼼꼼히 잘 갖춰져 있더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방처럼 생긴 공간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요.

2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굴공간입니다. 거기에다가 2층으로 올라가는 곳을 보니 텐트가 쳐진 곳이 있더군요. 천장이 얼마나 높으면 이렇게 꾸며 놓았을까요?

만화책이나 일반 소설 등의 서적을 가져다가 위의 사진처럼 소굴속으로 들어가서 책을 보는 것 같습니다. 공간도 넓직하게 잘 꾸며 놓았더군요. 예전에 어느 만화카페에 가봤는데, 공간이 작아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홍대 놀숲플러스는 그러한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호기심에 계단으로 올라가 텐트 있는 공간으로 가봤습니다. 

텐트들이 한 4개 쳐져 있는 것 같네요. 이곳에 와서 자기만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천장 가까운 곳에 있으니 여기만의 좋은 점이 또 하나 있더군요.

바로 놀숲플러스 홍대점을 전체저으로 볼 수 있는 경관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위치한 곳이 높다보니 위에서 꾸며진 모습이 그대로 다 보이는데요.

이러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또 한 번 놀랐던 것은 위에서 봤던 공간이 다가 아닙니다.

카운터에 있는 바 뒷편으로 또다른 공간이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들어가보니 어떤분이 일을 하시는건지 업무를 보시고 계시더군요.

위의 공간은 원래 플스게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합니다.

카운터에서 플스게임과 조이스틱 빌려다가 이곳의 좌석에 앉아서 모니터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만든 공간인데, 이게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 자체가 모니터도 있고, 넓직해서 개인적인 스터디나 소호사무실처럼 업무를 보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을 하신다고 하네요.

이 장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봤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독립된 좌석들이 계단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좌석들이 꽤 많은 편이었는데, 이곳에서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공부를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한 장소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꺼리가 있으니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 보니 어떠신가요? 플스게임을 즐기기에도 공부하기에도 좋은 장소 아닌가요?

둘이 앉아 스터디를 해도 좋을 공간입니다.

특히 개인 프리랜서로 일하는 저로서는 해당 공간에서 편하게 앉아 일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니터가 있으니 그냥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니까요. 노트북 화면을 듀얼로 쓰면 되니까 아주 좋은 환경이 될 것 같습니다. 맨날 불편한 카페나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일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좋은 환경이 있는 홍대 학생들이 부럽습니다. ㅎㅎ

아... 플스게임 즐기고 계신분 발견했습니다.

칸막이 공간이 넓다보니 편안히 집에서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을수 있을 것 같네요.

이거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놀숲플러스 홍대점은요.

심지어는 위의 사진처럼 보드게임들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었구요. 여럿이 와서 보드게임 즐겨도 될 것 같습니다.

공간 자체도 크고 좋은데, 다양하게 놀거리가 많이 있으니 홍대 놀거리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되는 장소였던 것이 아닐까 하네요. 

화장실로 가는길을 사진 찍어봤는데요.

내부 공간에 화장실로 가는 길이 크고 넓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자체도 매우 큽니다. 화장실 공간마저도 크기가 커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아주 편안하게 볼일 볼 수 있겠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이곳에 예전에 클럽 자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고도 높고 여러 시설들이 넓직넓직 했던 것 같네요.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입구쪽으로 올라가서 보니 스터디룸이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하시는 분들부터 회의를 하시는 분들이 이곳을 많이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한 10명 이상은 앉아서 회의할 수 있겠더군요. 그냥 세미나 형태로 한다면 의자만 가져다 놓으면 20명은 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놀숲플러스 홍대점은 정체가 멀까요? ㅎㅎ 스터디룸도 스터디카페도 만화카페도, 북카페도 되는 공간인건가요? 거기에다 게임도 즐길 수 있고, 낮잠도 잘 수 있겠습니다. 홍대 복합문화공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더니 그 이유를 알겠네요.

홍대지역에 있는 서울가볼만한곳을 찾고 계신가요?

홍대 놀거리를 찾아 어떤 곳을 가는게 좋을지 검색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놀숲플러스 홍대점을 추천합니다.

특히 심야에 밤 10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는 만원 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홍대에서 놀다가 늦으면 이곳에서 만화책 보다가 잠들어도 될 것 같네요. 

공부하기에도 좋은 곳이니 주변 카페에서 불편하게 공부하기 보다는 이곳에서 편안하게 공부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