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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야기

아이스하키의 역사, 특성, 경기 개요

아이스하키의 역사, 특성, 경기 개요



오늘의 환담 이야기는 아이스하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 아이스하키의 역사


아이스 하키는 하키를 비상으로 옮겨다 놓고 하는 경기로서, 북유럽에 수백년 전부터 있었던 밴디라는 경기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하나, 캐나다 Mcgill 대학의 학생이 1879년에 처음으로 규칙을 만들어 하천 빙상에서 게임을 벌린 것이 현대 아이스하키 경기의 시초라고 합니다.


그 후 캐나다와 북유럽 등지에서 널리 실시되었고, 특히 실내 링크가 생기면서 급속히 보급, 발전되어 동계스포츠로서는 물론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애호하는 스포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28년에 들어와 꾸준히 육성되어 왔으나, 경기 인구는 많지 않습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열심히 싸워준 남자,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고맙습니다.





2. 아이스하키의 특성


아이스하키는 스피드하고 다채로운 기술과 작전 등이 풍부한 경기이며, 경기장이 그리 넓지 않으므로 집약적 활동의 묘미가 필요한 경기입니다. 협동심, 책임감, 민첩성, 판단력 등이 길러지며, 스틱과 퍽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규칙을 엄수해야 하므로 준법 정신이 함양됩니다. 이에 따라 벌칙이 유난히 많은 것이 특색인 경기입니다. 






3. 아이스하키의 경기 개요


아이스하키의 팀 구성은?


아이스하키는 3명의 포드, 2명의 디펜스, 1명의 골키퍼로  한팀을 구성합니다. 1개팀의 멤버수는 최대 19명이며 선수 교체는 경기 중 언제든지 6명 이내에서 자유로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운동이 매우 격렬하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골키퍼를 제외한 5명의 선수는 1 ~ 2분 정도면 체력 소모가 되어 잦은 선수 교체를 필요로 합니다. 



경기시간은?


루즈 타임을 뺀 20분을 1피어리드로 하여 3피어리드를 행합니다.

각 피리어드 사이에는 10분간의 휴식을 취합니다. 한 피어리드가 끝날 때마다 코트를 바꾸고 마지막 피어리드에서는 중간에 다시 한번 코트를 바꿉니다. 그리고 3피어리드로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통산적으로 토너먼트에서는 연장전을 하며 리그전에서는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