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역사와 정의, 태권도 특성은 무엇일까?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태권도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 것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태권도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요?
오래전부터 전해져 온 격투기 무술중에 하나인 태권도.
이 태권도가 역사상에 나타나게 된 것은 삼국 시대 이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구려 시대의 고분인 삼실총에서는 맨손으로 수련하는 모습의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용청 현실 및 주실 천정에서는 택견의 겨루기 그림을 볼 수 있구요. 신라 시대 석굴암과 경주 박물관의 금강역사상에서 태권도에 대한 형태를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 수박, 조선시대 택견에 이어 현재에 이른 것이 태권도입니다. 광복 이후에 보급 발전되기 시작해서 1954년에 고유 명칭인 태건도로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1961년에 대한태권도협회가 창립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때부터 체계화된 태권도가 번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62년에 스포츠 경기 종목으로 인정받아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에 가맹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1963년 10월에 대한체육회 전국 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1973년에 세계태권도연맹이 창립되었고, 1975년에 국제경기연맹에 가맹, 1980년 10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IOC 총회에서 경기 종목으로 공식 승인 받기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올림픽에 등장하게 된 건 언제일까요? 바로 1986년 아시안게임에 정식 경기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2. 태권도는 어떻게 정의할까요?
태권도란 손과 발, 그리고 전신을 움직여 몸의 힘을 위력과 기술로 연결시키는 운동으로 신체를 강건하게 하고 심신 수련을 통해 인격을 수양하며 기술단련을 통해 타인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는 운동입니다.
태권도의 태는 발로 찬다는 뜻입니다. 권은 주먹을 의미하구요. 도는 인간의 길, 무도의 길을 이야기 합니다. 태권도는 인간생활의 육체적 표현인 동시에 체육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태권도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태권도는 심신수련을 통해서 예의있는 사람, 인내를 가진 사람, 겸손한 사람으로서의 덕성을 길러줍니다. 여러가지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남녀노수 구별없이 누구나 수련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둘째 수련하는데 있어 날씨나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셋째 시간이 많고 적음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넷째 맨손운동으로 복장, 기구, 시설 등이 특별히 요구되지 않습니다.
다섯째 돈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경제적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여섯째 개인 또는 단체 수련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사람을 지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곱째 손, 발, 전신을 이용하는 운동이므로 장소에 관계 없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으며, 강인한 신체를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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