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맛집, 신용산 맛집 웰빙 덮밥 소소한 식당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용산역과 신용산역 주변에 위치한 맛집 중 웰빙 음식을 파는 곳이 있어 가보게 되어 이에 대한 리뷰를 올려봅니다.
용산역은 예전에 용산전자상가를 가거나 군용 제품을 사기 위해 자주 갔었지만 한동안 가볼일이 없어 못갔던 지역입니다. 지인과 약속을 용산역에서 하다보니 이번에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는데요.
점심 먹을 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용산역 맛집을 검색하다 발견한 식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소소한 식당이라 불리는 곳인데, 용산역에서 건너편에 레미안더센트럴건물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위치를 보니 신용산역 3번출구에서 더 가까웠습니다.
용산역 맛집 소소한 식당은 지하 1층에 있는데요. 한바퀴 돌다보니 신용산역으로 바로 나갈 수 있게 건물이 연결되어 있더군요.
여기가 소소한 식당 외관 모습입니다.
웰빙식 덮밥을 파는 곳이라 해서 관심있어 온 곳인데, 블랙 계열로 외관을 인테리어 해놓으셨네요.
신용산 맛집인 소소한 식당은 유기농 채소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식재료 자체도 웰스토리에서 들여온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러한 건강식 재료로 다양한 덮밥 메뉴를 만드신다고 하네요.
메뉴를 여러개 권해주셨는데, 저는 고기를 사랑하는지라 가장 눈에 띄는 메뉴인 연탄불고기 덮밥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냉모밀도 하나 시켰는데요.
연탄불고기 덮밥에 들어가는 채소는 유기농 베이비 채소라고 합니다. 어린 채소를 쓴다는건데요. 가장 싱싱한상태의 야채를 먹을 수 있다는 것. 오랜만에 입맛이 당겨집니다.
그리고 쌈장을 직접 만드신다고 하는데, 제주도 돼지고기와 호주 소고기를 다져서 쌈장을 만드신다고 하네요. 그 쌈장으로 이 불고기 덮밥을 비벼 먹습니다.
먹어보니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한입 숟가락에 떠서 입에 넣다가 사진 한장 찍어 봤네요.
연탄불고기 덮밥을 추천하시더니 정말 괜찮았습니다. 용산역 맛집으로 추천할 수 있겠네요.
지인은 냉모밀을 시켰었는데요.
비주얼이 아주 장난이 아닙니다. 기존에 냉모밀 하면 생각나는 모습이 아니네요.
가장 눈에 띄는 건 바삭하게 구워진 새우인데요. 이 왕새우를 직접 아침에 다 손질한다고 하시네요. 계란 지단도 보이고, 유기농 채소도 보입니다. 그래서 협상했습니다. 내꺼 반 먹고 서로 바꿔 먹자고 말이죠. ㅎㅎ
새우도 반은 제가 먹었습니다.
그리고 막국수 한번 들어올렸더니 아주 면발이 장난아닙니다.
신용산 맛집 찾고 계셨다면 한번 와볼만한 곳입니다.
시원한 모밀육수의 맛과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재료들이 식감을 아주 좋게 합니다.
3시쯤 가서 홀이 한산했는데요.
음식점 공간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혼밥 하기도 좋아보이고, 직장 동료들과 점심이나 저녁 먹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저희 둘이 먹고 남긴 흔적이 맨 끝 테이블에 보이네요.
신용산역 주변이나 용산역 주변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기 위한 장소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하루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소한 식당을 추천합니다.
재료도 신선하고 맛도 좋아 든든하고 행복한 한끼 식사를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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