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맛집, 선릉역 회식장소는 황칠가 추천
2018년도도 어느덧 한해가 다 지나가네요.
항상 연말이 되어가면 우리는 한해를 돌아보며 감상에 빠지기도 하고 회식도 잦아지게 되는데요.
추워지는 날씨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선릉역 맛집인 황칠가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선릉역은 다들 한번씩은 가보셨죠?
선릉역은 과거 2000년대의 테헤란로의 핵심이었던 곳입니다.
IT 회사들이 많았던 곳이기도 하고 벤처기업들도 많았던 곳입니다.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현재도 선릉역 주변의 직장인구들이 매우 많은 상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장인구가 많은 지역이다보니 선릉역 주변에는 음식점들도 매우 많습니다.
특히 저녁에 회식할 수 있는 회식장소도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선릉역 맛집도 선릉역 회식장소로 추천되는 곳도 블로그에 보면 많게 됩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좀 더 특별 건강식 메뉴를 제공하는 곳인데요. 지도를 보고 열심히 찾아 갔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봤습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선릉역 1번출구로 나와 걸어간 모습입니다.
선릉역 1번출구에서 쭉 내려가다 보면 던킨도너츠가 있는 건물이 보이구요.
그 건물 우측으로 올라오면 위의 사진처럼 IV 명문가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이쪽 골목에 황칠가라는 핫플레이스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황칠가의 외관 모습입니다.
그렇게 큰 식당은 아닌데,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황칠이라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음식점 앞에 가니 고로케도 팔고 있더군요. 직접 반죽해서 만드는 고로케라는데 조금씩 계속 새로 만들어 내놓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점심이나 저녁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 이 고로케 많이들 사가시더군요.
식당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그렇게 큰 식당은 아닌데, 테이블들을 넓게 만들어 놔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네요. 그래도 40명 이상은 수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테이블 갯수 보니까요.
메뉴판부터 찍어 봤는데요.
메인이 되는 식사메뉴는 황칠 한우곰탕, 황칠갈비탕 등입니다. 곰탕은 8천원이고, 황칠 갈비탕은 15,000원이네요. 갈비탕이 좀 더 비싼데, 갈비탕을 먹으면서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양을 많이 줍니다.
메뉴판을 보다보니 고기 메뉴에도 황칠 한우꽃등심, 황칠 제주흑돼지오겹살, 황칠 한우차돌박이 등이 써 있더군요. 왜 황칠이라는 용어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황칠을 재료로 육수를 내고, 황칠진액을 고기에 더해서 건강식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황칠나무에 대해 소개한 사인물이 있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우선은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의 특산종이라고 하네요.
완도, 진도, 제주도 등 서남해안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나무인데, 천년을 살아가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중국 진시황이 황칠을 불로초로 여겨 구해오게 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라고 하네요.
그리고 공물 1순위가 황칠이었다고 하니, 이 재료의 효능이 어마어마 한가 봅니다.
혈액순환에도 항염, 항산화 등 좋은 장점이 많은 재료라고 합니다.
10년 이상 자라야 효능이 생겨난다고 하니 재료 자체도 귀한 재료인가 봅니다.
이제 선릉역 맛집이자 선릉역 회식장소로 추천하는 황칠가의 메뉴들을 소개해 봅니다.
같이 간 친구가 시킨 황칠 한우곰탕 메뉴입니다. 육수가 황칠나무와 잎으로 육수를 내었다고 하구요. 고기도 황칠로 다린 차로 고기를 삶는다고 합니다. 매우 건강식인 것이죠.
그리고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기양도 매우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황칠 한우곰탕을 한숟가락 떠 본 사진입니다.
푸짐하고 깊은 맛이 사진으로도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위의 사진은 황칠갈비탕입니다.
가격이 15,000원 해서 약간 좀 비싸다 생각했는데, 아닙니다.
갈비가 무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황칠 국물도 진하고 고기양도 많으니 배부르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탕의 맛을 보니 왜 선릉역 맛집인지 알겠더군요.
이번에는 선릉역 회식장소로 적합한 이유에 대해 정리해봅니다.
우선 황칠가에서는 한우 1등급 고기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좋은 고기에 황칠액을 더해서 황칠 한우꽃등심이나 황칠한우모듬세트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황칠 한우꽃등심의 모습입니다. 마블링도 좋고, 맛이 있어 보이죠?
좋은 참숯 위에다 한우꽃등심을 올려봅니다.
황칠액까지 더해져 있으니 건강식으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가 잘 익어가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황칠 한우꽃등심을 구워서 젓가락으로 들어 사진을 찍어 봅니다.
우선은 맛이 굉장히 고소하고 좋네요.
좋은 고기는 구우면 맛이 고소해지는데, 딱 황칠가의 고기맛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숯불의 따뜻함이 더욱 좋더군요.
선릉역 회식장소 황칠가의 두번째 회식 메뉴는 제주흑돼지오겹살입니다.
제주흑돼지오겹살을 600g 한근세트로 시키면 48,000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제주흑돼지오겹살은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격 자체가 좀 비싼 고기입니다.
한근세트에 48,000원은 일반 삼겹살 드시는 가격과 비슷할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있게 세트 메뉴는 좀 더 저렴하게 구성했다고 합니다.
저도 제주흑돼지오겹살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요.
껍질부분의 바삭함도 좋고, 무엇보다 맛 자체가 굉장히 고소하고 좋습니다.
불판에 올려 익혀가면서 한입 먹어보니 확실히 그 맛이 좋네요. 육즙도 잘 잡혀 있고, 고기맛도 좋습니다. 제주흑돼지오겹살 메뉴도 황칠진액을 더해서 나온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 어떤가요? 노릇노릇 잘 익어가는 고기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고기 비주얼을 보시라고 들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선릉역 맛집 황칠가에서는 고기메뉴에 찍어 먹는 소스를 위와 같이 줍니다.
갈치속젓도 있고, 굵은 소금, 와사비를 각각 내어줍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입맛에 맞게 올려 놓고 고기를 먹게 됩니다. 물론 쌈장도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흑돼지오겹살은 갈치속젓이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황칠가에서는 마시는 물도 위와 같이 황칠나무와 잎으로 차를 다려서 내어줍니다.
마시는 물 자체가 건강에 좋은 차라는 것이죠. 황칠차는 굉장히 비싼 차 중에 하나입니다.
이곳에 오면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선릉역 주변에서 맛집을 찾고 계셨나요?
선릉역에서 회식장소를 찾고 계셨나요?
그렇다면 맛도 영양도 만점인 황칠가를 추천합니다.
추워지는 겨울에 따뜻한 몸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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