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점 이야기

김포공항 맛집은 방화동 박씨네 돼지김치구이

김포공항 맛집, 방화동 맛집은 박씨네 돼지김치구이




날씨가 좋아지는 요즘. 작년보다는 미세먼지도 적은 것 같고 기분좋은 날씨이네요.

조금 낮에는 덥긴 하지만, 그래도 추운날 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방화동에서 맛난 음식 먹었던 후기를 올려봅니다.






김포쪽에 사는 친구 때문에 우선 김포공항 주변에서 쇼핑도 하면서 놀다가 낮시간때에 밥을 먹기 위해 폭풍 검색을 해봤습니다.


공항쪽에서는 아무래도 백화점 등에 위치한 음식점의 음식들을 먹어야 할텐데 운치가 없는거 같아 일반 식당을 찾아가기로 했구요. 근처에 김포공항 맛집이나 방화동 맛집을 검색하다보니 색다른 고기 메뉴를 발견해서 그 음식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박씨네 돼지김치구이라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구워서 먹는건지 모르겠지만, 후기들도 여럿 있고, 새로운 메뉴에 대한 반응들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지하철 타고 이동했습니다. 솔직히 한정거장이라 걸어가도 되긴 했겠지만, 우리의 얼굴은 소중하니까요. ^^ 타지 않게 지하철 탔지요.








공항시장역은 처음 내려봤는데, 지하철역 공간이 깔끔하네요.

시원시원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박씨네 돼지김치구이는 공항시장역 3번출구로 나가서 좀 올라가면 나오더라구요. 지도상에서 말이죠.


그래서 3번출구로 나왔습니다. 이 동네가 방화동인데, 재개발도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김포공항 맛집 박씨네 돼지김치구이로 가는 길을 사진으로 찍어봤는데요.

중간 중간 상점가도 있었지만, 주변이 주택가들인거 같아요. 약간은 조용한 듯 하면서도 유동하는 분들은 의외로 많았습니다.


중간 중간에 교회들이 보였는데 큰 교회더라구요.

올라가다보니 SK 주유소가 보였구요. 주유소 지나 우측으로 들어가니 박씨네 돼지김치구이가 보였습니다.






해맑은약국이 있었구요. 앞에는 금성교회가 있더군요.

우측에 주차장을 별도로 보유할 정도로 금성교회는 큰 교회 같네요.


그 앞에 방화동 맛집인 박씨네 돼지김치구이가 있었습니다.

외관이 노란색 간판 때문인지 눈에 확 띄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는 유리창에 붙어 있는게 쿠폰인데요.


오신 분들이 쿠폰 찍어 이렇게 붙여 놓고 다니시나 봅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쿠폰을 찍고 계시네요. 가지가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을테니까 말이죠.  썬팅된 이미지가 고급스러워 한참 보고 있었는데요. 일러스트 형태의 그림들이 모던한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내부 공간은 원형 테이블로 되어 있었는데요.

한 테이블당 4 ~ 5명 정도는 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내부 공간도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무언가 깨끗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네요.


김포공항 근처에 있어서 스튜디어스 등 승무원들도 가끔씩 방문해서 드신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공항을 벗어나서 가장 가까운 위치다보니 오시기 편해서 그렇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서 김포공항 맛집으로도 불리고 있나봅니다.






박씨네 돼지김치구이에서 가장 재미있게 생각한 것이 바로 위의 사진의 통아저씨인데요.

조리해서 나오는데, 그 시간이 10분 정도는 소요 되다보니 손님들이 덜 지루하게 하려고 가져다 놓으셨다고 하네요. 칼을 통에 꼽는데 어느 구멍에서 나올지 모르니 약간은 긴장되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퉁 ~ 하고 튕겨져 나올 때 생각보다 세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박씨네 돼지김치구이의 특장점들을 색도화지에 써서 붙여 놓으셨더구라구요.

우선 여러가지 쌈을 싸서 먹는 메뉴같네요. 그리고 100% 국내산 녹차먹은 암퇘지 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좋은 돼지고기를 구워서 여기에 김치와 야채, 그리고 특제소스를 넣어 볶아서 나오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돼지김치구이가 나온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밑반찬과 함께 나왔는데요. 제일 신기했던게 상추와 나온 건두부였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건두부인줄 몰랐습니다. 그냥 휴지를 여기에 넣어주시는구나 생각했었는데요.

사장님이 이게 두부라고 하더군요. 이 건두부에 고기를 싸서 드시라고 준비한 것이랍니다. 

신기해서 저도 많이 싸서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나온 밑반찬이 다 의미가 있는 거였습니다.

4가지 종류의 쌈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건두부로 싸서 먹어볼 수 있고, 또 하나는 김에 그리고 깻잎에 마지막으로 상추에도 싸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제일 신기한 것은 마요네즈가 나온것인데요. 샐러드도 마요네즈 무친게 나왔는데, 마요네즈를 별도로도 주셨네요. 의외로 돼지김치구이가 마요네즈와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마요네즈를 넣어 같이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다고 합니다.







김포공항 맛집 박씨네 돼지김치구이의 비주얼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따 보셔도 아시겠죠? 고기를 구웠습니다. 여기에 소스 넣고 김치넣고 양파 등의 채소 넣고 볶은 겁니다. 마지막으로 깨를 뿌리셨더군요. 고기가 쫄깃하고 약간은 매콤한 듯 하면서도 아닌 적당한 맛이 났습니다. 무엇보다 고기가 쫄깃한게 좋더라구요.







위의 사진은 방화동 맛집이라 불리는 4가지 쌈을 싸먹어본 사진인데요.

첫번째 사진은 건두부에 고기와 김치 등을 넣어 먹어본 사진입니다.

건두부는 아무래도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맛이 나게 되는데요.  건두부에만 계속 싸서 먹으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 다양하게 싸먹어 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또한 김은 우리가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맛이 생각나시죠? 바로 그 맛입니다. ㅎㅎ






상추쌈이야 우리나라 사람치고 안좋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신선한 상추에 여러가지 재료 넣고 한입에 쏙 넣는 그 기분은 항상 즐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깻잎에 먹는게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깻잎을 좋아해서 그런가 그 향과 촉촉함이 항상 고기의 맛을 더욱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좋은 삼겹살이나 앞다리살을 생각한다면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단지 메뉴는 단일 메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돼지김치구이와 함께 궁합이 맞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하나는 바로 계란찜입니다. 의외로 궁합이 잘 맞습니다.







김포공항이나 방화동 주변에서 회식이나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고 계셨나요?

고기 맛집 중에서도 특별한 소스로 맛을 높이는 음식점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박씨네 돼지김치구이 추천합니다. 




홈페이지 :  https://porkimchi.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