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맛집 저녁과 회식장소는 진짜순대국 추천

문정동 맛집, 문정동 회식 장소는 진짜순대국 추천

여러 가볼만한 장소와 음식점, 그리고 마케팅 관련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세상사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문정동 법조타운 상권의 문정동 맛집인 진짜순대국 리뷰를 올려봅니다. 문정동에서 저녁식사 장소를 찾거나 문정동 회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이 좋을 것 같네요.

문정동에는 예전에 친구가 문정동에 살고 있어서 로데오거리에 자주 놀러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그 친구가 이동네에 살지는 않아 자주 오지는 못했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많이 변한 느낌입니다. 우선 문정역 3번, 4번 출구로 나가면 동부지방검찰청이나 법원 등이 위치한 법조타운이 들어섰구요. 그리고 대형 오피스텔 건물 같은게 많이 들어섰네요. 스타트업 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저녁에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회식으로 모임이 있어 문정동 회식장소를 물색하고 있었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문정역 3번출구와 4번출구 방향으로 나오면 엠스테이트 빌딩과 테라타워라는 건물이 위치하고 있어요. 그 중간으로 세번째 사진처럼 아래에 홀 광장이 있는데요.

여기 홀 광장 주변으로 음식점들이 몰려 있습니다.

점심을 여기서 먹어보려고 좀 돌아봤는데, 사람이 많아서 편안하게 식사를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프랜차이즈 업체부터 일반 업체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몰려 있는게 특징이었습니다. 

문정동 맛집 찾아 삼만리. 이 문정동 먹거리 광장에 위치한 곳 중에서 눈에 띄는 곳들은 감자탕 집이 사람이 많았구요. 어디든 사람이 많은 킹콩부대찌개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대독장이라고 김치찌개집도 인기인 것 같더군요.

문정동 맛집 중에서 순대국과 감자탕이나 뼈해장국으로 알려진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해당 광장에서 길따라 쭉 올라가니 H비즈니스타워가 보이네요. 저 건물 지하에 진짜순대국이라는 음식점입니다. 가짜 진짜할 때의 진짜가 아니라 그냥 이름이 진짜순대국입니다.

문정동 순대국 맛집이나 문정동 감자탕 맛집으로도 불리는 진짜순대국의 외관모습입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건물 주변을 좀 살펴 봤습니다. 특히 흡연하는 친구들도 있으니 회식간 바로 나가서 흡연할 수 있을지도 중요한 요소였기에 그랬는데요.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바로 야외 광장이더군요. 접근성이 좋습니다.

문정동 회식장소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들도 중요할꺼 같네요. 저야 비흡연자니 상관없지만 아무래도 두루두루 상황을 고려해 줘야죠. ^^

우선 진짜순대국에서 메뉴판을 한번 봤습니다. 

순대국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8,000원 수준입니다. 뼈해장국도 8,000원이네요.

그리고 수육이나 감자탕도 있습니다. 적당히 술한잔 하기 좋겠어요.

한가지 놀라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문정동 맛집 중에서 회식을 위한 장소 선정할 때 우리만의 공간이 보장된다면 정말 좋은건데요.

집에 있는 비싼 술을 가지고 와서 드셔도 되고, 다른 손님 안받는다고도 되어 있네요.

안주의 경우에도 여기 감자탕 등의 안주 외에도 논의에 의해 필요하면 다른 안주도 주문해서 드리는 것 같네요. 후식도 제공해 주고 말이죠. 

심지어는 음악도 모임이나 회식에 오는 사람들이 원하는 노래나 음악을 틀어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좋네요. 

손님이 빠져 나가고 난 후의 공간 모습을 찍어봤는데요.

3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논의가 되어 이 장소를 다 빌려서 회식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같이 온 친구와 함께 진짜순대국의 맛을 보기로 하고 순대국과 뼈해장국을 시켰습니다.

사장님께서 수육도 조금 주셔서 먹어보게 되었는데요. 우선 위의 메뉴는 맑은 순대국인데,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된게 아닙니다.  국물이 맑아 보이는게 특징인 곳입니다. 부산에서 유명한 음식점이 이렇게 순대국을 맑게 해서 준다고 하는데요. 그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고기 자체를 머릿고기를 쓰는게 아니고 돼지 살코기를 넣어주네요. 그것도 많이 말이죠.

돼지 앞다리살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살코기다보니 식감이 부드럽고 맛도 더 좋습니다. 저는 순대국에서 머릿고기를 싫어해서 그냥 순대만으로 시켜먹거든요.

국물맛도 짭짤하면서 진하구요. 고기가 맛있습니다. 

문정동 맛집중에서 순대국으로 알려진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위의 메뉴는 수육인데요.

수육과 함께 명이나물과 김치가 함께 나옵니다.

근데 이 3가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그런지 맛이 괜찮아요.

고기도 연하고 김치와 명이나물이 고기냄새도 없애주기에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여기서 회식하게 되면 수육을 시킬 수 밖에 없을텐데요. 보쌈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드니 좋았습니다. 이 메뉴는 이미 마음속으로 선택했습니다. 

고기가 많이 들어 있어서 먹다보니 어느덧 배가 부르면서 비어져 가네요. 

뚝배기를 좋은거 쓰시나봐요. 뚝배기를 비싼거 좋은거 쓰신다고 하시네요. 

아무튼 국물과 함께 밥을 같이 먹으니 간이 잘베고 좋았습니다. 

진짜순대국에 오시면 순댓국은 한번 드셔보셔야 할꺼 같네요. 

또하나의 메뉴는 뼈해장국을 시켰는데요.

아무래도 감자탕의 새미버전을 느낄 수 있으니 먹어봐야 하겠기에 먹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뼈해장국의 고기가 매우 많이 들어가 있어요.

뼈와 고기가 한 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맛도 국물이 진하고 좋았네요.

고기를 한참 뜯어내고 있었는데요. 저는 뼈해장국 먹을 때 고기를 다 바른 후에 먹는편입니다.

그래서 뼈를 들고 고기를 발라내는데 고기가 많고 뼈도 크더군요. 

어느덧 뼈해장국의 고기들이 다 발라져가고 그 고기들을 우선적으로 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팁 중에 하나는 부추가 참 맛있네요. 간이 딱 맞게 되어 있어서 혼자 부추를 우걱우걱 먹고 있었네요. 부족하면 더 달라 하면 되는데, 없어지면 친구에게 다 뺏길까봐 그랬는지. ㅎㅎ

저도 참 주책입니다.

문정역 주변 문정동 맛집이나 문정동 회식을 위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진짜순대국 추천합니다.

우선 인원수가 맞으면 홀 공간을 독립적으로 다 쓸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그리고 회식을 위한 서비스 지원이 풍부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