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맛집 중 한식 메뉴가 끝내주는 경복궁

종각역 맛집 중 한식 메뉴가 끝내주는 경복궁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가족들을 위해 조심하면서 지냈는데요. 그래도 가끔씩 미팅이나 지인들을 만나게 되면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아요.

올해 들어 지인과 낮에 만나느라 두 세번 가보게 된 음식점 중에 한식 전문인 식당에 대해 리뷰를 남겨봅니다.  코로나19로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고 식당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참 고민이었을 때였는데요. 종각역 맛집 중에 한식이 괜찮고 공간도 시원시원해서 좋다는 곳을 들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종각역에서 쇼핑 센터로 나오면 되는데 7번이나 8번 출구로 나오면 됩니다. 저는 7번으로 나왔는데, 위의 사진에서 뒷편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입니다. 

종각역 7번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위의 사진처럼 안쪽에 준코와 함께 경복궁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여기서 리뷰해 보는 경복궁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종각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위의 사진처럼 바로 음식점이 나옵니다. 실제로 접근성이 좋은 것은 8번출구입니다. 바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지인과 함께 간 시각이 2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주변 직장인들이 한두팀 있었는데, 대부분은 이미 식사하시고 나가신거 같았습니다. 공간은 위의 사진처럼 생겼는데요. 굉장히 시원시원하게 넓죠? 인테리어도 좋고, 테이블간 공간도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이는 모습과 내부로 들어왔을 때의 모습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주로 고기를 많이 드시니 고기불판도 준비되어 있네요.

종각역 맛집 경복궁의 식사 메뉴 메뉴판을 사진 찍어 놨는데요. 교체 예정이신지 손으로 메뉴판을 쓰셨습니다. 원래 고기를 주로 판매하셨던 곳이라 고기로 된 식사 메뉴가 많네요. 제육 쌈밥정식과 영양갈비탕이 9천원입니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요새 갈비탕 9천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은 없으니까요. 쌈밥도 1만원 이상 합니다.  같이 온 지인과 이리저리 이야기 하다 제육 쌈밥 정식을 시켜보았습니다. 

쌈밥 정식이 나왔는데요. 기본적으로 쌈밥에 먹을 고기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된장찌개도 주시고, 여러가지 반찬들이 나옵니다. 특히 쌈이 눈에 띄는데요. 여러가지 쌈이 가득하게 나옵니다. 밥도 콩나물이 들어간 밥이어서 콩나물 비빔밥 형태로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은 쌈이 너무 너무 싱싱해서 좋았구요. 제육 고기를 많이 주시니 풍성해 보이고 좋습니다.

맛을 보니 종각역 맛집 경복궁만의 장점이 분명해 보입니다. 우선 찌개도 그렇고 고기도 그렇고 그렇게 짜지 않습니다. 적당하게 간이 잘 배어 있구요. 콩나물 비빔밥도 입에 잘 맞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맛이 정갈하다는 인상을 크게 받았습니다.  쌈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조금만 먹어도 배가 조금씩 불러옵니다. 

특히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이 쌈장이 맛있습니다. 여기 경복궁만의 맛인것 같은데요. 고기에 쌈과 함께 올려 먹으면 적당히 간이 베어 있는 맛이 일품입니다. 계속 쌈을 싸먹다보니 어느덧 다 비워 갑니다.  쌈도 종류별로 있다보니 다양하게 싸서 먹게 되는 특별한 이끌림이 있네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그 맛이 짐작 되시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종각역 맛집 경복궁에서 제공해 주는 메뉴 중 갈비탕을 찍어 본 것입니다. 쌈밥 먹은 이후에 다시 와서 먹어봤구요. 갈비탕이 생각이상으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우선 가장 좋은점은 고기가 듬뿍 들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고기가 많이 들어 있다보니 천천히 먹게 되고 좋았습니다.

밑반찬이 정갈하고 좋았는데요. 몇가지를 제공해 주는 밑반찬인데도 하나하나 신경써서 만드셨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종각역 주변에서 한식이 맛있는 음식점을 찾고 계신가요? 

종각역 7번, 8번 출구에서 가까운 입징에 위치한 경복궁 어떠신가요?

그 맛이나 청결함. 그리고 사회적거리를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는 테이블 배치까지 좋습니다.

단체 회식도 가능한 공간입니다. 저녁에는 고기메뉴를 점심에는 쌈밥이나 갈비탕을 추천해 봅니다.